구노(Gounod) 탄생 200주년 기념 음악회

2018년은 오페라 ‘Faust’, ‘Romeo et Juliette’, 미사곡, ‘Ave Maria’ 등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작곡가 샤를 프랑수아 구노(Charles-François Gounod)가 탄생한지 200주년이 되는 해로 16곡의 미사곡을 발표할 만큼 종교음악에 대한 사명감이 각별했던 그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통해 예술사적 의미와 그의 삶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숭고한 종교적 의미를 담아낸 ‘장엄미사’를 비롯하여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의 전주곡에 선율과 가사를 붙인 ‘Ave Maria’, 구노 스스로 본인의 삶을 담은 작품이라 칭한 ‘The Redemption’ 까지! 서양음악사에서 아직 정의되지 않은 역사적 사실과 구노의 미사곡에 나타난 선율과 화성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하며 해석한 이번 음악회는 구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며 더욱 의미가 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섬세한 감정을 끌어내는 지휘자 박정미와 최 정상급 연주자들이 함께 꾸미는 이번 공연은 구노의 작품을 통해 합창음악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고자 한다.

 

P R O G R A M

Charles-François Gounod (1818-1893)

성악 및 피아노 앙상블

  1. 아베 마리아 Ave Maria (C. Gounod – J. S. Bach)
  2. 용서하소서 The Redemption (C. Gounod)
  3. 헌정 Widmung (R. Schumann – F. Liszt)

성 세실리아를 위한 장엄미사 Messe Solennelle de St. Cécile

  1.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Kyrie)
  2. 높은 곳에 영광 (Gloria In Excelsis)
  3. 신앙고백 (Credo)
  4. 봉헌송 (Offertory)
  5. 거 룩 (Sanctus)
  6. 복 있도다 (Benedictus)
  7. 하나님의 어린양 (Agnus Dei)

날짜

2018년 6월 9일 오후 5시

장소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주소: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1길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