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해군 장교이자 탐험가인 라페루즈 (1741-1788)는 프랑스 국왕 루이 16세의 명령을 받고 세계일주를 떠났다. 라페루즈는 브레스트에서 출발해 남아메리카 케이프 혼, 이스터 섬, 사우스샌드위치 제도를 거쳐 마카오와 마닐라, 한국의 동해, 일본의 홋카이도섬을 방문했다. 그러나 라페루즈가 이끄는 탐험대는 1788년 6월 중순, 남태평양을 항해하던 중 산타크루즈 제도 부근에서 좌초하고 말았다. 실종 10년 후, 밀레-뮈로 남작은 라페루즈가 항해 중 보낸 서신을 바탕으로 해도를 작성했다. 동 행사는 라페루즈 <세계일주 항해기> 한국어판 출간을 축하하는 행사 외에도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컨퍼런스도 개최될 예정이다.

날짜

2016년 12월 17일

장소

부산 국립해양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