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年 ‘리스트 음반상’, 미국 AGO 뉴욕협회 ‘올해의 세계적 오르간 연주자상’
91年 ‘프랑스 음반상’
2010年 프랑스 레종도뇌르 훈장 서훈자로 선정(본인이 서훈 거부)

현존하는 금세기 최고의 오르가니스트, 마지막 거장 장 기유

국내 콘서트홀 최초로 설치된 파이프 오르간의 첫 솔로 리사이틀의 포문은 현존하는 금세기 최고의 거장, 장 기유가 연다. 19세기 음악의 낭만적이고 교향악적인 특징과 드뷔시, 라벨로 이어지는 인상주의로의 흐름과 세자르 프랑크, 마르셀 뒤프레, 올리비에 메시앙으로 이어지는 프랑스 오르간 음악의 명맥을 이어받은 장 기유는 현시대의 음악사적으로나 교육학적으로 프랑스 전통을 잇는 뛰어난 음악가로 명성을 쌓았으며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고 그만의 독특한 개성을 가진 음악 세계를 구축하였다. 음악가로서만 그치지 않고 오르간 제작자로서도 활동하고 있는 장 기유는 그의 개성 넘치고 유려한 오르간 음악 세계와 풍부하면서도 세계와 풍부하면서도 독특한 음색을 조합해내는 뛰어난 능력으로 그가 제작한 오르간뿐 아니라 모든 파이프오르간 악기의 음향을 최고로 이끌어 내며 전 세계의 칭송을 받고 있다.

 오르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편곡의 바이블, 장 기유의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 

경이로운 테크닉, 독특한 음색 배합과 리듬 해석 등으로 존경받아온 장 기유는 뛰어난 오르가니스트이자 작곡가, 편곡자로서 오르간 레퍼토리 확장에 전력을 다한 인물로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차이콥스키 <비창 교향곡> 등 널리 알려진 대곡을 오르간으로 연주하며 더욱 명성을 쌓았다. 특히 장 기유 자신이 제작에 참여한 스위스 취리히 톤할레에 있는 오르간으로 연주한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은 지금까지도 회자되며 대표적인 명연으로 기록되고 있는데, 오르간으로 표현한 음색의 효과가 오케스트라를 뛰어넘는 것으로 평가받았고 화려한 기교와 섬세하고 웅장한 톤으로 오르간의 한계를 넘나들며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후 다른 연주자들도 장 기유의 편곡으로 이 곡을 연주하며 대표적인 오르간 레퍼토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장 기유의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은 물론 리스트의 <바흐의 이름에 의한 환상곡>, 프랑크의 <영웅적 소품>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레퍼토리를 세계적인 거장의 숨결을 느끼며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시 없을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날짜

2016년 9월 20일 (금)

시간

오후 8시

장소

롯데콘서트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