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맥 오프 페스티벌 프랑스 공연

프랑스 연극 공연이 부산 맥 오프 페스티벌에 초청되었다. 놓치지 말아야 할 두 작품이 소개된다.

1/ 레미제라블

천 여 페이지가 넘는 장편 소설의 내용을 1시간 남짓의 공연으로 풀어낸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었다. 이 소설의 근간을 이루는 쟝 발쟝과 자베르 형사의 갈등 관계 및 파란만장한 쟝 발쟝의 삶에만 초점을 두지 않고 소설 속 배경의 밑바탕이 되고 있는 대중을 다양한 인형의 모습을 통해 자세히 드러내 보고자 하였다.

이 작품은 2015년 아비뇽 오프 페스티벌에서 인형극 부문의 관객이 뽑은 최우수 작품상, 젊은 대중들이 뽑은 비평가상, 문화부 장관상, HUY축제에서 기자들이 뽑은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였다.

2/ 상상속으로

먼저 물방울이 떨어지고 발소리가 들리면서 공연이 시작된다. 우르릉거리는 소리와 휘파람 소리가 들리는 가운데, 피노키오를 닮은 캐릭터가 나타난다. 짧은 바지와 웃기는 모자를 쓴 친절하고 순진하게 생긴 쥴리앙은 관객이 보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는 공연을 시작한다.

쥴리앙 코터로는 괴물과 공주와 부드럽고 절제된 우아한 감정의 세상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모든 연령대의 관람객들에게 기쁨과 놀라움, 흥분 등을 제공하는 시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쥴리앙 코터로의 는 우리 안의 동심의 세계를 우리 모두에게 만나게 해준다!

날짜

줄리앙 코터로의 <상상속으로>
2018년 5월 13일~14일

2018년 5월 15일~16일

장소

부산동래문화회관 대극장

주소: 부산 동래구 문화로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