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참견錄 2018 – 브뤼노 레끼야르

2018년 3월 10일~5월 30일

관람시간
화요일~일요일, 10:00 ~ 19: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452번길 16  [48089]
Tel   +82-51-746-0055
Fax   +82-51-744-3926


고은사진미술관 연례 기획 〈부산 참견錄 2018〉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히 프랑스 사진가 브뤼노 레끼야르가 포착한 부산을 선보인다.

브뤼노 레끼야르는 2016년 한-불 수교 130주년 공식행사이자 고은사진미술관이 파리의 죄드폼 국립미술관과의 교류전으로 진행한 《브뤼노 레끼야르. 형태의 시》 전시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소개된 바 있다. 전시를 위해 처음으로 부산을 방문한 작가는 첫눈에 이 다채로운 도시에 매료되었고, 이를 계기로 〈부산 참견錄〉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부산 참견錄〉은 매년 한국의 중견사진가들 중 한 명을 선정하여 부산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기록하도록 지원하고, 그 결과물을 전시로 선보이는 10년 장기 프로젝트이다. 2013년 강홍구와 2014년 최광호, 2015년 이갑철, 2016년 강용석 그리고 2017년 정주하에 이어 여섯 번째 작가로 선정된 브뤼노 레끼야르는 2017년 1월과 10월에 부산을 방문하여 도시 곳곳을 자신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포착했다. 브뤼노 레끼야르는 마치 일상 속에서 시를 쓰듯 자신의 주변을 사진 찍는다. 스스로 “놀이”라고 표현한 것처럼 그에게 사진은 익숙한 자기 주변을 새롭게 드러내는 작업이다. 그래서 그는 난생 처음 방문한 아시아, 한국의 부산을 탐구하는 이 프로젝트가 매우 어렵고도 흥미로웠다고 말한다. 그는 사진 촬영 후 최종 인화의 단계까지 아주 오랜 제작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특히 자신에게 주어진 한정된 시간에 대한 걱정이 많을 수밖에 없었다. 익숙하지 않은 이 도시와 문화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지 고민하던 그는 부산에 도착했을 때 첫눈에 자신을 사로잡은 분위기와 느낌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그에게 사진을 찍는 행위는 그 공간에 자신을 위치시키는 것이자, 그 공간에 스스로가 길들여지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자신의 감각을 통해 부산에 대한 관조와 사색을 이끌어내는 것이 이번 〈부산 참견錄〉의 핵심이라 하겠다. [/av_textblock] [av_gallery ids='38777,38778' style='thumbnails' preview_size='portfolio' crop_big_preview_thumbnail='avia-gallery-big-crop-thumb' thumb_size='no scaling' columns='1' imagelink='lightbox' lazyload='avia_lazyload' admin_preview_bg='' av_uid='av-ij0qxa'] [/av_three_fif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