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튀르 노지시엘 연출 <사랑의 끝>

2016년에 한국의 국립극단과 <빛의 제국>을 선보였던 프랑스 연출가 아르튀르 노지시엘(Arthur Nauzyciel)이 당시 함께 작업했던 한국 배우, 문소리 지현준과 함께 우란문화재단에서  <사랑의 끝>을 무대에 올린다.

우리가 사랑할 때, 우리는 누구를 사랑했을까?
큰 방,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들어온다.
남자가 먼저 이야기를 시작하고 여자는 남자의 독백을 듣는다.
‘끝났니?’
그리고 이어지는 여자의 긴 독백.
<사랑의 끝 Love's End>은 그들이 함께 나눈 이야기에 마침표를 찍으려는 한 커플에 대한 이야기이다.
무대 위의 두 배우는 가시 돋친 말들로 서로를 공격하고 밀어내며, 혼란스러운 마음으로부터 스스로를 지켜내려 한다.
잔인한 단어들, 냉정하고 잔혹한 말들이 난무하는 무자비한 싸움.
한 때는 사랑했던 남자와 여자, 뜨거웠던 사랑의 열병은 사라지고 이별을 맞이하는 순간.
그곳에는 두 개의 시선과 두 개의 침묵, 그리고 사랑이 끝날 때의 그 폭력성을 묘사하는 두 개의 독백만이 존재한다.
관람등급: 만 16세 이상(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날짜

2019년 9월 7일~27일

시간: 평일 20시/주말, 공휴일 18시 (9/12,13,17,24 공연없음)

장소

우란문화재단 – 우란2경

우) 04782 서울 성동구 연무장7길 11

  • 지하철

2호선 성수역 4번 출구, 도보 3분 소요(209m)

  • 버스

2016(지선), 성동10(마을), 성수역 정류장 하차 후 도보 3분 소요(209m)

  • 주차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므로 주차가 어렵습니다. (주차할인권 제공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