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앵테르콩탱포랭

  • 현대음악의 전설, 피에르 불레즈가 창단한 세계 최정상 현대음악 단체의 첫 내한
  • “눈부시고 역동적이다” (더 가디언, 영국)
  • “가슴을 울리게 하는 마티아스 핀처의 지휘” (로스앤젤레스 타임즈, 미국)

가장 진보적인, 가장 실험적인 세계 최정상의 앙상블

20세기 음악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작곡가 중 한 명이자 현대음악을 논할 때 빠뜨릴 수 없는 거장 피에르 불레즈가 창단한 프랑스 현대음악 앙상블 앵테르콩탱포랭이 역사적인 한국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프랑스의 앙상블 모데른(Ensemble Modern), 영국의 런던 신포니에타(London Sinfonietta), 오스트리아의 클랑포룸 빈(Klangforum Wien)과 더불어 우리 시대 가장 혁신적인 현대음악의 계보를 잇고 있는 앵테르콩탱포랭은 1976년 당시 프랑스 문화부 장관의 지원을 받아 불레즈가 창단했다. 퐁피두 센터(Centre Pompidou)에 위치한 현대음악 연구소 이르캄(IRCAM)의 소속 단체로서 20-21세기 음악의 연구와 창작, 공연, 교육에 힘을 쏟아 온 앵테르콩탱포랭은 스위스 루체른 페스티벌, 프랑스 악상프로방스 페스티벌, 오스트리아 빈 페스티벌 등 세계 음악의 흐름을 주도하는 페스티벌에 끊임없이 초청되며 현대음악의 산 지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15년 프랑스 필하모니의 개관과 동시에 상주단체로 선정되며, 진보적이고 실험적인 현대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소니(Sony), 에라토(Erato), 도이치 그라모폰(Deutsche Grammophon)등 다양한 레이블을 통해 현대음악을 소개해왔던 앙상블 앵테르콩탱포랭은 그라모폰 상(Gramophone Award), 에디슨 상(Edison Award), 그래미 상(Grammy Award), 독일음반비평가 상(Preis der deutschen Schallplattenkritik)등 화려한 수상 이력을 자랑하며, 마티아스 핀처가 지휘한 2015년에 발매된 ‘바로토크 리게티’ 음반은 그라모폰 이달의 음반으로 선정되었다.

불레즈, 리게티, 바레즈, 마티아스 핀처, 진은숙 … 기념비적인 작곡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

이번 공연에서 앵테르콩탱포랭은 리게티, 바레즈에서부터 현재 음악감독인 마티아스 핀처와 진은숙까지 이르는 다양한 작곡가의 음악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초에 타계한 현대음악의 전설 불레즈가 앵테르콩탱포랭을 위해 작곡한 “메모리알레(Mémoriale)”의 초연을 직접 들을 수 있다.

불레즈의 지휘로 앵테르콩탱포랭과 10여 년간 함께했던 피아니스트 피에르 로랑 에마르, 첼리스트 장 기엔 케라스 등 오늘날 음악사에 이름을 각인시킨 연주자들은 입을 모아 앵테르콩탱포랭과의 세월이 음악적 경험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었다고 말하며 앵테르콩탱포랭이 현대음악의 산실이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왔음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수많은 연주자들의 찬사를 받는 앵테르콩탱포랭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본 행사는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후원 및 제휴 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됩니다.

날짜

2016년 10월 26일 롯데콘서트홀
2016년 10월 28일 ~ 29일 통영콘서트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