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입다-TEXTIFOOD> 전시는 식품 생산의 부산물을 기본 원료로 한 섬유를 활용한 의류 및 소품 전시이다. 대량 생산되는 식자재, 그리고 이에 따라 발생되는 부산물을 활용함으로써 환경과 인간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담은 친환경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농작물 및 식재료의 부산물을 활용한 섬유와 이를 이용한 패션 의류, 소품, 세계 각국의 기업이 개발한 친환경 소재를 응용한 제품이 전시되며, 작품, 샘플, 시청각 자료를 통해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체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천연섬유는 자연에 존재하는 섬유소를 찾아내어 섬유/직물로 가공, 활용하는 사례로, 전통적 천연섬유(면, 마)와 식물의 줄기(연꽃), 잎(바나나, 사이잘삼), 열매(카카오, 케이폭), 조개(byssus) 등 활용한 섬유이다. 합성섬유는 단독으로 섬유를 제작할 수 없는 재료에 사람의 힘을 더해 가공, 활용하는 사례로, 자연 소재를 화학 처리하여 제작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식물 소재(유칼립투스, 대나무 등)를 소재로 한 셀룰로오스 섬유 계통과 갑각류, 우유, 와인, 맥주 등을 소재로 한 비非셀룰로오스 섬유 등이 있다.

코랄리 마라벨(Coralie Marabelle), 크리스티앙 본 포르셀르(Kristian Von Forselles) 등 10여 개국 30여 명의 작가와 10여 개국 30여개 기업과 연구소가 참여한다.

날짜

2016년 5월 27일 ~ 2016년 7월 31일

장소

대구섬유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