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도시, <내 마음의 한국>을 말하다!

첫 에세이집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 온 이다>(2006년 JC라테스 출판사에서 프랑스 출간, 2007년 <한국, 수다로 풀다>라는 제목으로 이미지박스에서 번역 출간)에 이어 <내 마음의 한국>(2019년 아틀리에데카이에 출판)을 선보이는 이다도시.

요즘은 한국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한국에 대한 이야기를 곧잘 한다. 그러나 극동아시아 한국의 진정한 현실을 반영하기 보다 막연한 환상을 늘어놓아 먼 나라를 향한 고정관념을 반복하는 데 그치곤 한다. 한국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많이, 그리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작지만 큰 나라 한국에서 벌어지는 일을 들려주기에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프랑스인 이다도시만큼 어울리는 적임자가 있을까? 교수 겸 방송인 이다도시가 여성, 귀화 외국인, 이혼 여성, 한부모 다문화가정의 가장으로 한국에서 살아온 이야기는 2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개인의 내밀한 목소리와 직업세계의 이야기를 모두 담고 있는 그녀의 생생한 증언은 광범위한 사회적 이슈를 아우르며 구체적 수치와 함께 한국의 오늘과 과거를 그려 보인다. 매력적인 나라, 그러나 프랑스에는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 나라 한국. 이다도시는 가식과 상투성을 벗어던지고 지정학적 현실과 강렬한 K팝의 멜로디를 넘어선 한국의 초상을 과감한 필체로 그려냈다.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프랑스인, 이다도시. 1969년 노르망디에서 태어난 그녀는 국제통상을 전공한 뒤 인턴십을 위해 온 한국과 곧바로 사랑에 빠졌다. 1991년 한국에 도착한 이다도시는 미래의 한국인 남편을 만났고, 유럽 여성이라는 점과 유창한 한국어 실력, 순발력과 유머감각에 힘입어 머지않아 브라운관의 스타로 부상했다. 한국인에게 ‘작은 프랑스인 신부’의 이미지로 각인되며 예상 밖의 성공을 거둔 기억을 이다도시는 2006년 에세이에서 회고한 바 있다. 두 아들의 엄마이기도 한 이다도시는 이혼 뒤 숙명여대 교수로 역임하며 방송활동을 계속했다. 성인기를 한국에서 보낸 그녀는 이제 성숙한 여성의 삶을 통해 많은 한국 여성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다도시는 이러한 공감의 경험에서 출발해, 현재 수많은 변화를 거치고 있는 한국의 사반세기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교수 겸 방송인 이다도시가 한국에서 여성, 귀화 외국인, 이혼 여성이자 한부모 다문화가정의 가장으로 살아온 27년 인생을 이야기한다.  저자의 내면적 경험이 담긴 이 자서전은 광범위한 사회적 이슈를 아우르며 구체적 수치와 함께 한국의 오늘과 과거를 그려 보인다.

작가와의 만남은 프랑스어로 진행되며, 독자와의 질의응답  및 사인회가 뒤이을 예정이다.

참가신청

2019.4.11(목) / 19h-21h

개러지 레옹스
서울시 서초구 방배중앙로 170 (B1)

문의
공식 인스타그램 메시지 : @garageleonce
이메일 : leonce93@naver.com
전화 : 010-4143-0766

2019.4.24 (수) / 19h-21h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홀
서울시 종로구 종로 1가, 교보빌딩 (B1)

*언어 : 프랑스어, 한국어

*문의
livredebat@institutfrancai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