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프랑스 포커스

제1회 축제를 3만여 명의 관객으로 시작해 2015년에는 약 21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지난 12년간 총 191만 명의 누적관객수를 달성한 바 있다. 2015년 제12회 축제까지 10년 동안 아시아ㆍ유럽ㆍ미국 등지의 전 세계 55개국에서 총 877개 팀의 재즈 뮤지션이 참여하였다.

특히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로 선정된 데 이어, 2011년과 2012년에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우수축제’를 거쳐, 2013년 음악축제로는 최초로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최우수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 2016년에는 대한민국의 축제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대표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환경부에서 지정한 녹색생활 홍보대사로 4년 연속 위촉되었을 만큼,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 친화적인 축제로 손꼽히고 있다.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의 개최지인 ‘자라섬’은 1943년 청평댐 완공으로 북한강(北漢江) 상류에 생긴 총 면적 657,900m2(약 20만 평) 규모의 육지섬이다. 맞은편에 자라 형상의 작은 봉우리로 이루어진 자라목 마을과 자라산이 바라보고 있는 섬이라는 뜻에서 1986년부터 자라섬으로 명명되었다. 자연과 어우러진 자라섬 캠핑장의 야영시설 등을 적극 활용해 음악축제와 캠핑을 효과적으로 접목시키며, 20~30대 청년층에서부터 가족 단위의 관객까지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있다.

공연장 시설은 재즈 아일랜드와 파티 스테이지로 구분되는 유료공연 무대를 기본으로 하여, 페스티벌 라운지ㆍ재즈 큐브ㆍ재즈 팔레트 등의 여러 구역에서 무료공연 무대가 구성되어 있다. 이에 따라 메인스트림 재즈 외에도 스윙ㆍ비밥ㆍ보사노바ㆍ퓨전ㆍ일렉트릭ㆍ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별 재즈 뮤지션들의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국가별 포커스 프로젝트’로는 각국의 대사관 및 문화원과 협조를 통해, 스웨덴ㆍ노르웨이 등 매회마다 특정 국가의 재즈음악과 대표적인 뮤지션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맞이하여 프랑스 포커스가 진행된다.

특히 2007년 제4회 축제부터는 ‘자라섬국제재즈콩쿨’을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함으로써, 2012년 제9회 축제까지 6회 연속 국내외 신진 연주자 발굴의 장을 마련해 왔다. 자라섬국제재즈콩쿨은 매년 5월에서 7월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예선과 본선을 거쳐 행사 기간에 결선이 열린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 원과 이듬해 페스티벌 메인 무대에서의 공연 기회가 제공된다.

더불어 2013년에는 10주년을 맞이하여 ‘자라섬 크리에이티브 뮤직캠프’ 행사를 도입, 10여 명의 신예 뮤지션을 선발하여 유명 재즈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형식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라섬국제재즈콩쿨과는 격년제로 교차 운영되어 2016년 제13회 축제에서는 제7회 자라섬국제재즈콩쿨이 진행된다.

지역 콘텐츠를 이용한 축제 콘텐츠가 강점이다. 축제 기간에는 가평의 특산물을 이용해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공식 음료인 ‘자라섬 뱅쇼(vin chaud)’ 및 ‘재즈 막걸리’ 등을 제작ㆍ판매한다. 또한 팜파티, 팜마켓 등을 열어 지역의 질좋은 농특산물 등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축제가 종료된 이후에도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사무국에서 상시 운영하는 문화센터인 ‘자라섬재즈센터’에서는 가평군민을 대상으로 재즈음악 교육, 청소년 특강, 장날 콘서트 등의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지속된다.

한편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세계의 재즈 페스티벌과 해마다 활발한 국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말레이시아의 ‘페낭아일랜드 재즈 페스티벌’, 일본의 ‘타카츠키 재즈 스트리트’와 ‘스키야키 밋 더 월드’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한불수교 130주년을 맞이하여 프랑스의 3대 세계 재즈 축제 중 하나인 ‘재즈 술레 포미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행사는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후원 및 제휴 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됩니다.

날짜 및 장소

2016년 10월 1일 롯데콘서트홀
2016년 10월 1일 ~ 3일
자라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