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에 베이앙(Xavier Veilhan) 개인전

«나는 늘 존재해왔던 대상들을 새로운 시각에서 재구성하며, 미술사적 흐름으로 귀결되는 작업을 하고자 한다. 작업 과정에서 매우 정교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구상하며 자연스럽게 구체적인 형상은 배제한다. 이때 물리적인 존재의 근원에 자리하는 무형의 본질이 현실로 불러들여진다. 나는 콘스탄틴 브랑쿠시가 그러했듯 숭고한 보편성에 다가가고자 한다.» – 자비에 베이앙

313아트프로젝트2019년 1월 10일에서 2월 15일까지 자비에 베이앙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313의 성북스페이스 개관전이자 작가의 2017년 베니스 비엔날레 프랑스관 전시 이후 첫 개인전으로, 20여점의 신작들로 구성된다.

베니스 비엔날레 전시가 건축과 음악, 그리고 미술의 융합으로 시각 예술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려는 시도였다면,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실내 환경을 재구성하는 기존의 작업을 다시 찾아 심화하고자 하였다.

313의 성북동과 청담동 공간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각 공간의 특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작품들은 모두 독립적으로 고유한 분위기를 형성하지만, 작품의 색감, 텍스쳐, 재료 등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전시 공간의 본질적인 모습을 드러낸다. 또, 재료 본연의 특성을 강조하고자 하는 의도는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작품과 공간에 이입할 수 있도록 한다.

2009년 프랑스 베르사이유 Chateau de Versailles 에서 개인전을 가지며 프랑스의 대표 작가로 부상한 자비에 베이앙은 2018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The Great Mobiles를 설치하였고, 2017년 제 57회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프랑스관을 대표하며 세계 미술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Studio Venezia 라는 음악, 미술, 그리고 건축이 조합된 작품을 선보였고, 다양한 예술 영역을 포괄하였다. 그는 2014년 313아트프로젝트에서 열었던 개인전 Bodies를 비롯해, 프랑스 Abbaye de Cluny (2016), 프랑스 파리 Palais de Tokyo (2014), 프랑스 마르세이유 MAMO SYSTEMA OCCAM (2013), 로스엔젤레스 CSH n°21, VDL Research House (2012)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또한, 파리 Fondation EDF (2017), Museo de Bellas Artes de Bilbao (2016), 도쿄 Mori Art Museum (2015), 파리 퐁피두 센터 (2015),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2014) 등 유수의 기관에서 열린 그룹 전시에 참가하였다.

Date

2019년 1월 10일~2월 15일

일요일과 월요일 휴관
관람시간 : 오전 11시~오후 6시

Lieu

313아트프로젝트 갤러리

서울시 성북구 성북로 31길 34
+ 82 2 3446 3137

Contact

http://313artproject.com/2019/01/05/xavier-veilhan-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