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달의 의면> (The Other Face of the Moon), 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17년10월27일 ~ 2018년 2월4일

오프닝 리셉션 2017년 10. 26.

화-일|10시-18시(수,토-19시)
매주 월요일, 1월1일 휴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4관

<달의 이면〉전시는 현대미술과 함께 민속, 토속, 대중적 전통, 이국적 취향 그리고 타자에 대한 ‘다르게 읽기’를 제안합니다.

오늘날 현대미술은 일상, 민속, 대중적 전통을 동력으로 삼으며 고급문화와 저급문화의 재규정, 타자에 대한 재정의를 시도해왔습니다. 본 전시는 이러한 현대미술의 맥락에서 유럽의 민속 콜렉션과의 대화를 시도하고, 나아가 세계화 시대의 ‘이국적 취향’과 ‘혼성문화’에 대한 새로운 전망을 기대해 봅니다.

아울러 본 전시는 다음과 같은 일련의 질문들을 함께 던집니다. 오늘날 이국적인 것에서 보편적 특성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 세계화에 순응하지 않으면서 21세기의 진정한 세계화란 무엇이고 글로벌 컬처란 어떤 것일까? 또 서구 모더니티 역사의 맥락이 아닌 다른 차원의 미속과 이국적 취향 읽기는 어떠한 것일 수 있을까?

<달의 의면> 전시는 각기 다른 역사적, 문화적 배경을 가진 아시아 작가들의 신작과 유럽지중해 문명의 민속 오브제들을 함께 선보임으로써 ‘타자’에 대한 새로운 상상력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