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툴루즈 카피톨 오케스트라

툴루즈 카피톨 오케스트라는 1960년대에 카피톨 오케스트라와 툴루즈-피레네 교향악단의 합병으로 탄생했다. 이 오케스트라는 미셸 플라송의 헌신적인 노력 덕에 빠른 속도로 국제적인 위상을 획득했다. 플라송은 1968년부터 2003년까지 35년에 걸쳐 이 오케스트라를 이끌었으며, 현재는 명예 지휘자로 있다.

1981년에 ‘툴루즈 카피톨 국립 오케스트라’가 되었으며 현재 125명에 달하는 연주자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2005년에 투간 소키에프를 영입함으로써 대담하게 21세기로 들어섰다. 소키예프는 처음에 수석 객원지휘자 겸 음악 고문이었다가 2008년부터는 음악감독 직을 수행하고 있다.

투간 소키예프는 10년 동안 툴루즈에 기반을 둔 이 음악가 집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들은 세계 각지에 걸쳐 다수의 투어를 다녔고, 파리의 여러 장소들 을 비롯해 빈 무지크페라인이나 베를린 필하모니 홀, 모스크바의 볼쇼이 극장 등 유명한 무대에서 정기적으로 연주회를 열었다.

ONCT는 기존의 음악뿐만 아니라 현 시대의 음악에도 열중하고 있다. 예컨대 2012년에는 당시 ONCT의 제휴 작곡가였던 브루노 만토바니가 ONCT 및 포르토의 카사 다 무시카의 합동 위촉으로 쓴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을 연주하기도 했다. 2014년에는 벤야민 아타히르가 쓴 <오보에 협주곡>을 이 곡을 헌정받은 올리비에 스탄키에비치의 오보에 독주와 함께 초연했으며, 제임스 맥밀런이 쓴 <타악기 협주곡 2번>의 프랑스 초연을 행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투간 소키에프의 지휘로 두 개의 세계 초연작을 연주했다. 다비드 아자그라의 ‘전주곡’과 벤야민 아타히르의 ‘나흐(트)슈필’(Nach[t]spiel)이 그것이다. 또한 ONCT는 아타히르가 피에르 불레즈에 대한 경의 표시로서 작곡한 신작인 <사마 사우티 자만>(Samaa Sawti Zaman)을 2016/2017 시즌에 초연한 바 있다.

오늘날의 음악적 삶에 뿌리를 둔 이와 같은 활동들은 젊은 대중을 위한 수많은 교육 활동과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지휘자 크리스토프 망구와는 2012년 이래로 교육용 연주회를 열고 있으며, 2016년에 투간 소키에프가 직접 운영하는 관현악단 지휘자를 위한 국제 아카데미가 발족하여 직업 음악가들의 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성남아트센터에서 2017년 4월 28일(금) 오후 8시에 공연이 열리며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협연한다.

음악감독 : 투간 소키에프가

프로그램

T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 35

림스키-코르사코프             세헤라자데

날짜

4월 28일 8시

장소

성남아트센터

주소

(13514)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808 (야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