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줄리앙 작가 방한

프랑스 철학자 프랑수아 줄리앙 교수가 경희대 한의과대학 초청으로 오는 2019.5.21-25 일간 방한하여, 경희대 한의대 심포지엄 “East Asian Medicine as an Alternative Potential” 참석 및 강연회를 통해 한국 청중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철학자, 그리스 문명 연구가, 중국학 연구가인 프랑수아 줄리앙은 중국과 유럽의 사유들로부터 자신의 연구를 전개해 나간다. 그는 중국과 유럽의 두 사유를 비교한다기보다는, 유럽 존재론의 선입관을 외부로부터 해체함으로써, 전략, 윤리, 미학의 장을 다른 각도에서 다시 고찰하게 해주는 새로운 문제의식을 두 사유로부터 이끌어냈다.

이와 같은 상호 문화적 성찰을 통해 프랑수아 줄리앙은 민족중심주의적인 안이한 보편주의 및 문화상대주의적인 태만한 상대주의에서 보편을 해방시킴으로써 보편에 관한 문제를 다시 제기하게 되었다. 또한 문화들의 공상적인 정체성의 관점이 아니라, 문화들의 간극을 통해 공동성의 촉진 속에 드러나는 자원의 관점에서 고찰된 문화 간 대화의 문제를 다시 제기했다.

동시에 프랑수와 줄리앙은 존재에 대한 사유에서 타자에 대한 사유로 옮겨감으로써, 삶을 은폐하는 개념의 정체성 고착화를 자신의 개념적 글쓰기를 통해 무산시키고 이로부터 자원의 개발로서의 실존 철학을 전개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프랑수아 줄리앙은 현재 파리 제 7 대학교 (파리-디드로 대학) 교수이자, 인문과학의 집 (FMSH), 타자성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그의 저서는  25 개국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밖으로부터의 해체, 유럽 사유와 극동 아시아 사유 사이에서

” 교보인문학석강” 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강연은  대산문화재단, 교보문고, 교보생명, 경희대한의학과, 주한프랑스대사관/문화원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한국프랑스철학회가 후원한다.

*대담: 김상환 (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

*사회 : 이근세 (국민대 교수, 프랑수아 줄리앙의 도서 “전략” 의 번역가)

*한/불 동시통역

일시

2019.5.21 (화), 19h30-21h30

장소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오디토리움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사이’는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East Asian Medicine as an Alternative Potential

 경희대학교한의과대학 심포지엄- 한국한의학연구원(KIOM) 공동개최 국제심포지움

09:30 등록
10:00 개회 (환영사 및 축사)
10:20 Denis Noble (University of Oxford) Multi-scale Systems Analysis of  Traditional Medicine 

*좌장 : 엄융의 교수 (서울대학교)

11:10 Friedrich G.Wallner

( University of Vienne)

Constructive Realism – The Key to Understand Traditional Medicine
12:00 점심식사
13:30 François Jullien   Between is not of Being (‘사이’는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좌장 : 이혜정 교수 (경희대학교)

14:20 Lili Lai (Peking University) Becoming Minority Medicine: Local Gathering of Things and Practices
15:10 Coffee Break
15:30 Judith Farquhar

(University of Chicago)

The Stubbornness of Things in Contemporary East Asian Medicine
16:20 Discussion: East Asian Medicine as an Alternative Potential *좌장 : 김환석 교수 (국민대학교)
17:00~17:10(10’) Closing

일시

2019.5.22 (수), 10h-17h10

장소

경희대학교 스페이스 21 한의학관 263호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26

언어

영/불/한 동시통역

자유입장

문의

tkim77@khu.ac.kr

어떻게 효율성을 생각할 수 있을까? 이상(理想)화 시킴과 무르익어감 사이에서 (유럽 사유와 극동 아시아 사유 사이에서)

기업 대표들 및 경영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강연에서 프랑수아 줄리앙은 유럽 사유와 극동아시아 사유 사이에서 어떻게 효율성을 생각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본 강연은 프랑스어로만 진행된다.

일시

2019.5.23 (목), 08h-09h30

장소

서울프랑스학교
서울시 서초구 서래로 7

참가 신청 및 문의

event@fkcci.com

큰 형상은 형체가 없다 : 극동아시아 사유와 유럽 사유 사이,사유들의 마주봄을 어떻게 생각할 수 있을까

이 강연은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주최로 진행된다.

*한/불 순차통역

*문의 kjh7027@hanmail.net

일시

2019.5.23 (목), 13h-15h

장소

성균관대학교, 국제관 ( 9B217 호)
서울시 종로구 성균관로 25-2

자유입장

유럽 사유와 극동 아시아 사유에서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개념

이화인문과학원에서 진행하는 학회 일환으로, 프랑수아 줄리앙은 유럽 사유와 극동 아시아 사유에서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개념을 이야기한다.

*한/불 순차통역

일시

5.23(목) 16h30-18h30

장소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관 111호
서울시 서대문구 이화대로 길 52

자유입장

기자 간담회

신간 불가능한 누드(들녘, 2019)의 번역가 박석 교수와, 풍경에 대하여-풍경으로 살아가기, 또는 이성이 지나친 것 (아모르문디, 2016)의 번역가 김설아 교수와의 대담.

*한/불 순차통역

일시

5.24(금) 11h-12h

장소

교보문고 합정점, 배움홀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1길 14, 딜라이트스퀘어 1단지(B2F), 2단지(B1F)
*지하철 2, 6호선 합정역 하차 마포한강 딜라이트스퀘어 출구 연결 (합정역 8번 출구 방향)

밖으로부터의 해체, 동아시아로부터 존재론의 해체, 왜 문화적 정체성이란 없는가

이 강연은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BK21플러스 사업단,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서울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

*한/불 순차통역

*문의 :  anthrobk21plus@snu.ac.kr

일시

5.24 (금) 17h-18h30

장소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인류학과 세미나실 (16동 448-2호)

자유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