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프랑스문화원은 프랑스 현대조형예술가 장-피에르 브리고디오와의 만남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한불 상호 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도로시 살롱에서 개최되는 장-피에르 브리고디오 개인전 <파사주>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 전시회에서는 시에서 출발한 조형 작업이 소개된다 : 즉, 작가가 프랑스어로 창작한 시 작업을 한국어로 재해석하고, 작가가 이를 다시 조형화한 작품이다. 이 과정에서 작가는 전통적인 캔버스 회화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사진, 디지털 프린팅, 비디오 등으로 다양한 매체의 가능성을 확장적으로 실험하면서 각기 다른 예술 장르와 문화 사이의 접점과 접목을 탐구하고 있다.

한편 ‘불확실한 시’ (Une incertaine poésie, 2016) 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작가의 공저서에는 시인 겸 아티스트와 언어학 교수와의 면담 내용이 실려있다. 조형시라 불리는 것의 본질에 대해 많은 질문들이 제기되는데, 이 시는 불명확함의 원칙에 따라 결국 움직이는 것이기에, 몇몇 답변들은 잠정적으로 작성되었다.

Inscription

날짜

2016년 4월 27일 (수)

시간

저녁 7시

장소

주한프랑스문화원 강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