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코포니 영화제

2018 3 17-18, 23-25

서울역사박물관
03177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서울역사박물관

전세계적으로 프랑스어 사용자는 2억 7,400만 명으로, 프랑스어는 사람과 역사, 문화 간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2016년 프랑스어권 국제기구(OIF)에 가입함으로써 5개 대륙에 걸친 인적·언어 공동체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주한 프랑스어권 국가 대사관과 서울역사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울 프랑코포니 영화제에서는 프랑코포니 회원국 중 7개국의 영화 7편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도시’ 와 ‘어린이’를 키워드로 선정된 총 7편의 상영작을 통해서 아메리카에서, 유럽과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프랑코포니의 다양성과 그 근간이 되는 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올해에는 가족과 함께 웃고 우는 감정의 순간들과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는 순간을 느낄 수 있도록, 보다 더 많은 관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영화들이 선정되었습니다.

프랑코포니 영화제는 프랑코포니 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됩니다. 프랑코포니 축제는 문화 행사와 축제를 통해서 프랑스어와 프랑코포니 국가들의 문화적 다양성을 재발견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2018년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한국 내 프랑코포니 축제를 즐기러 오세요!

더 자세한 정보는 francophonie.or.kr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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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테이블  «프랑스어와 시네마: 소통과 울림»

프랑코포니영화제 개막과 함께 마련된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영화제에 참여한 영화 감독, 영화 연구자, 그리고 국내 주요 영화제의 프로그래머들이 프랑스어와 영화의 상호 교류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언어는 영화 창작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프랑스어만의 영향력은 무엇인가? 영화는 어떤 방식으로 프랑스어를 발견하게 되며 또 프랑스어를 배우려는 열정을 불어 넣을 수 있는가? 그리고 영화는 프랑스어권 국가를 알리고 그들의 문화를 전파하는데 어떤 도움을 주는가?

성균관대학교 프랑스어권연구소의 박희태 교수가 진행을 맡게 될 라운드 테이블은 참가자들과 함께 언어와 영화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이론적인 고찰을 해 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토론자:
차민철,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교수,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 부산국제트랜스미디어포럼 운영 위원장
전수일, 감독, 시나리오 작가
이수원, 교수, 영화평론가, 작가, 번역가
벵자맹 레네,만화가, 감독,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작가

*한/불 동시통역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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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17-18, 23-25

서울역사박물관

무료 입장

Sélection des films au programme :

혼인

벨기에 / 2016 / 98분/ 드라마/현재 미정
감독: 스테판 스트레커
배우: 리나 엘 아라비, 세바스티앙 우바니, 바바크 카리미

자히라는 18살의 파키스탄계 벨기에인 여성으로, 가족들과 화목하게 지내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파키스탄식 전통 혼례에 대한 가족들의 요구, 그 속에서 생겨나는 문화적 차이, 자유에 대한 갈망 등이 그녀를 끊임없이 괴롭힌다. 이에, 그녀는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인 큰 오빠 아미르에게 도움을 청하게 된다.

18 일 일요일 – 5:30PM
24일 토요일 – 5:30PM

왈레

부르키나 파소 / 2017 / 84분/ 드라마 / 12세이상 관람가
감독: 베르니 골드블랫
출연: 마칸 나단 디아라, 이브라힘 코마, 하마둔 카소게

열 세살 아디는 홀로 자신을 키워준 아빠의 말을 더 이상 듣지 않는다. 다른 방법이 없던 아디의 아빠는 어느 여름 날 아디를 삼촌 아마두에게 맡기기로 결정한다. 아마두 삼촌네가 사는 곳은 지중해 저 쪽, 부르키나 파소이다. 부르키나 파소에서는 열 세살이라면 남자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휴가를 떠나는 셈 치차고 생각했던 아디는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다.

17일 토요일 – 3:00PM
25일 일요일 – 3:00PM

앙리 앙리

캐나다/ 2014 / 100분 / 드라마/ 12세이상 관람가
감독: 마르탕 탈보
출연: 빅토르 안드레 튀르종-트렐레스, 소피 데스마레이즈

수녀원에서 자란 ‘앙리’는 수줍음 많고 소심하지만 빛을 밝히는 그만의 독특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우연히 조명가게에 취직하게 된 앙리는 그곳에서 여러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아름다운 아내와 귀여운 자녀를 둔 조명가게 동료 ‘모리스’. 첫 눈에 반해버린 사랑스러운 극장 매표원 ‘헬렌’.  운명 같은 이들의 만남은 서로에게 인생을 전환시키는 놀라운 변화를 가져오는데….

18 일 일요일 – 3PM
24일 토요일 – 3PM

아야의 밤엔 사랑이 필요해

코트디부아르 / 2013 / 84 분/ 애니메이션- 로맨스 / 15세이상 관람가
감독: 클레망 우브르리, 마르그리트 아부에

사랑보단 공부가 더 좋은 요푸공 최고미녀 아야, 문어발 연애 고수 빈투, 미용실, 쇼핑, 남자 꽁무니 쫓기에 빠져있는 일명 ‘미쇼남’ 아주아까지 세 절친 사이에 부잣집 도련님이 등장한다. 멋진 남자를 사로잡기 위한 매력발산이 한창일 무렵, 예기치 않게 아주아의 임신 소식이 들려온다. 아이아빠가 누구인 지 알지만 사실대로 말 할 수는 없다?!

18 일 일요일 – 1PM
24일 토요일 – 1PM

빅 배드 폭스

프랑스 / 2017 / 83분 / 애니메이션–가족 /전체 관람가
감독: 벵자맹 레네, 패트릭 임베르

아무도 그를 무서워하지 않아 번번히 사냥에 실패하는 여우.

배고픈 여우는 급기야 암탉의 알을 몰래 훔치게 되고 알이 부화하면 잡아먹을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알에서 깨어난 병아리 삼총사가 여우를 엄마라고 부르며 졸졸 따라다니는데…!

17일 토요일 – 1:30PM
23일 금요일 – 3:00PM

잃어버린 아버지를 찾아서

스위스 / 2016 / 77분 / 드라마-가족 / 19세이상 관람가
감독: 안토닌 숍퍼, 토마스 스제판스키
출연: 마이클 숍퍼

앙토냉은 15년 전부터 만나지 못한 아버지를 찾아 카메라맨인 친구와 함께 길을 나선다.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하려는 의도에서였다. 앙토냉은 촬영을 하면서 아버지와의 관계를 다시 써보려한다.

17일 토요일 – 5:30PM
25일 일요일 – 1:00PM

자이넵은 눈을 좋아하지 않아요

튀니지 / 2015 / 94분 / 다큐멘터리 / 12세이상 관람가
감독: 카우테르 벤 아니아

튀니지에 사는 아홉 살 소녀 자이넵은 사고로 아빠를 잃었다. 엄마는 어떤 아저씨와 함께 캐나다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 싶어한다. 캐나다에 가면 드디어 눈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라는 말을 듣지만, 사실 자이넵은 캐나다에 대해 전혀 알고 싶지 않다. 그래서 눈을 싫어하기로 마음먹는다.

튀니지 출신의 신비로운 어린 소녀와 가족의 삶을 6년 동안 좇은 이 다큐멘터리는 이민자의 눈을 통해 바라본 감동적인 성장일기이다.

23일 금요일 – 5:30PM
25일 일요일 – 5:30PM

프랑코포니 영화제는 프랑코포니 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됩니다.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서울과 국내 주요 도시에서 30여개의 프랑코포니 축제 관련 행사들이 개최됩니다.

프랑코포니 축제 종합 안내  : francophoni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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