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의 밤 #4 «한국에 정착한 두 종교인의 증언»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프랑스 문화원이 출판사 아틀리에 데 카이에(Atelier des Cahiers) 와의 협력으로 18-19세기 프랑스에서 각광받던 문학 카페 및 철학 카페 문화를 되살린다. 만남과 토론의 장이 될 월간 행사 « 합동의 밤(Soirées de Hapdong) »이 매월 한 차례 주한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개최된다.

행사 취지는 간단하다. 현재 한국에서 살아가는 프랑스인 예술가, 작가, 사상가, 창작가들과 프랑스 체류 경험을 가진 한국인들이 만나 담론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타지에서 생활하고 창작한 경험을 공유하는 프랑스인과 한국인 연사 각 한 명이 초대되어 청중과 함께 각기 대표하는 분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월간 행사다.

« 합동의 밤 » 네 번째 행사는 2018년 10월 10일 수요일 저녁 8시 주한 프랑스 대사 관저에서   «한국에 정착한 두 종교인의 증언»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샤를 드 푸코의 제자, 예수의 작은 형제회의 피에르 아브릴 수사와, 느베르 애덕 수녀회의 한여림 수녀가 토론할 예정이며, 아뜰리에 데 카이에의 피에르 오리 편집위원이 사회를 맡는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채팅이 가능한 앱 (Pigeonhole Live)을 통해 연사들에게 질문할 수 있다.

*한-불동시통역

연사소개 :

한여림 수녀는 느베르 애덕 수녀회의 국제 공동체에 2000년에 입회하였다. 프랑스에서 학업 후 2006년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 공동체에 합류하였다. 서울 외곽의 한 센터에서 사회 약자들을 돌보았고,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에서 5년간 일하였다.  현재는 노량진에 있는 청년 쉼터인 가톨릭 노동청년회에서 방문자들의 말벗이 되며  청년들을 맞이하고 있다.

샤를 드 푸코의 제자, 예수의 작은 형제회의 피에르 아브릴 수사는 1974년에 처음에 한국에 왔다. 언어를 꽤 빨리 배우기 시작한 그는 전공을 살려 건물에서 그림 및 도배 일을 하였다. 그의 한국체류는 국제공동체 서비스를 위해 유럽에 돌아간 시기에 잠시 중단되었다가 2004년에 한국에 아주 정착하였다. 그 이후 안산 프라테르니테에서 타인의 이야기에 귀 귀울이며 살고 있다.

피에르 오리는 프랑스 외 지역의 다른 기관들에서 일하다가, 1995년에 서울프랑스학교 교사로 서울에 오게되었다. 2014년부터  한국과 대만 해외 교민 영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 내 프랑스 교민 사회의 생동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에 정착한 그는 아뜰리에 데 카이에의 편집위원회의 활동 및 정기적으로 주관하는 문화, 역사적 방문들을 통해 그의 열정을 나누고 있다.

날짜

2018년 10월 10일, 오후 8시 ~ 10 시

장소

프랑스 대사관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43-12 (합동) (우)03741 (12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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