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서울국제공연예술제 (SPAF)

올해로 18회를 맞는 2018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이하 SPAF)는 <회고와 전망 Retrospect and Prospect>을 주제로 10월 7일(일)부터 11월 4일(일)까지 서울 아르코예술극장과 대학로예술극장,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개최된다. 올 해에는 특별히 프랑스 무용단체 컴퍼니 카피그(Compagnie Käfig)의 <픽셀 Pixel >이 한국 관객들에게 소개된다.

작품소개

2006년과 2012년 <아그와 Agwa>와 <코레리아 Correria>로 내한하여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컴퍼니 카피그가 이번 작품인 픽셀은 2011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 SPAF에서 <시네마티크 Cinématiqu>로 현실과 가상세계를 결합한 혁신적인 라이브 퍼포먼스 작업을 보여준 아드리안 엠 & 클레어 비 Adrien M & Claire B 그리고 <더 콘서트 The Concert(2009)>와 <영광의 날들 Indigenes, Days Of Glory (2006)>의 영화음악가 아르망 아마르 Armand Amar와 함께 한다. 이들은 <픽셀 Pixel>을 통해 인터랙티브 기술과 움직임, 음악의 조화로움으로 관객들을 새로운 예술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현대인은 디지털 미디어에 끊임없이 노출되어 있다. 어디에나 스크린이 존재하고, 미래의 도시가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려면 어느 나라든 대도시에서 길만 걸어봐도 알 수 있다. 오늘날 사람들의 일상은 엄청난 이미지의 홍수 속에 존재하고, 현실과 가상 세계 사이의 구별은 점점 모호해진다. < 픽셀>은 안무가 무라드 메르주키가 아드리안 엠 & 클레어 비의 미디어 프로젝션 기술을 통해 낯선 가상 세계를 발견하게 하여 현실을 확장 시키는 작품이다. 무용은 비현실의 공간에 존재하고, 움직임은 첨단 미디어 테크놀로지의 배경 영상 속에서 발전한다. 거기에 아르망 아마르의 음악이 더해져, 움직임과 이미지가 한데 어울리도록 그 중심을 잡고 무용수 안에 잠재된 시적 움직임과 에너지를 이끌어 낸다.
< 픽셀>은 짧고 재기 발랄한 13개 장면이 3차원 무대 위에서 각 장마다 독특한 분위기로 변화무쌍하게 펼쳐지는 작품이다.

안무의도

컴퍼니 카피그의 <픽셀 Pixel>은 안무가 무라드 메르주키와 아르디안 몽도와 클레어 바르다인의 만남을 통해 탄생되었다. 안무가는 두 예술가를 통해 무용과 인터랙티브 비디오의 결합을 시도했다. 아드리안 엠 & 클레어 비가 개발한 조명 프로젝션은 미묘하고 미스테릭한 세계를 선사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강력한 영감을 준다.
현실과 가상, 두 세계를 서로 소통하게 하는 동시에 무용과 인터랙티브 비디오라는 두 기술 간의 미묘한 균형을 맞추어 어느 하나 주도권을 잃지 않고 어우러지게 하는 작업은 쉽지않은 작업이었으나, 미디어 영상에 영화음악가인 아르망 아마르의 음악을 접목시켜 움직임과 디지털 이미지가 어울리도록 했다.
힙합의 기교와 몸의 에너지가 시적인 음악과 꿈 같은 영상으로 한 데 합쳐지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미지의 공간으로 흠뻑 빠져든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각 예술가들은 서로 다른 예술의 교차로에서 하나의 공연인 <픽셀>을 만들어 냈다.

공연시간 : 70 분

SPAF 프로그램: http://spaf.or.kr/2018/ticket/calender.php

날짜

2018년 10월 20일(토) 오후 7시

2018년 10월 21일(일) 오후 5시

장소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8길7 (동숭동 1-111)
혜화역 2번 출구에서 직진하여 첫 번째 골목에서 좌회전(마로니에 공원 맞은편 붉은 벽돌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