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구사진비엔날레 : 프레임을 넘나들다(Frame Freely)

2006년 10월 최초 시작된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지난 2016년 까지 여섯 번을 거치면서 동시대 사진예술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최대의 사진행사로 자리 잡았다.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와 함께 국내의 3대 비엔날레로 성장한 사진비엔날레가 대구에서 시작된 이유는 오랜 사진역사를 토대로 풍부한 사진 문화를 간직해온 대구의 특별함에서 찾을 수 있다.

2018 대구사진비엔날레의 주제전프랑스의 예술평론가이자 독립 큐레이터로서 국제현대미술큐레이터협회장을 역임한 아미 바락이 예술감독으로 임명되어 <신화다시쓰기>를 테마로 한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함에 따라 사진 이미지는 우리 모두의 일상에 편재하게 되었다. 웹과 소셜 네트워크, 미디어에 침투한 사진은 모두의 삶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큰 편재성을 갖게 되었고,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현실을 가장 정확하게 복제하는 것을 목적으로 발명된 사진은 사진이 담고 있는 시간, 어딘가에 사는 인물의 증거가 되었고, 사건에 대한 정직한 증인이 되었다. 오늘날 사진이 재구성되어 강력한 힘을 지니게 되면서, 사진은 자연과 예술로 구성된 이 세계의 흔적을 완전히 지우고 있다. 모든 것은 데자뷰가 된다.

프랑스 아티스트로는 클레망 코지토르(Clément Cogitore)티에리 퐁텐(Thierry Fontaine)이 참여한다.

날짜

2018년 9월 7일~10월 16일

장소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광역시 달서구 공원순환로 201

연락처

Tél: 053 606 6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