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국제도서전 프랑스관 프로그램

국내외 출판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도서축제, 서울국제도서전이 오는 6월19일부터23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프랑스관의 테마는 인문사회과학으로, 이반 자블론카와 장 가브리엘 가나시아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 토론회 등을 통해 독자와의 만남을 갖는다. 또한, 프랑스 부스(D20)에서는 많은 프랑스 신간 원서들 및 번역서를  열람, 구입할 수 있으며, 사인회, 어린이를 위한 프렌치스토리텔링 등 책을 둘러싼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한프랑스문화원은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프랑스어권 인문사회과학 작가 30명을 선정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

꼭 알아야 할 30명의 프랑스어권 인문사회과학 작가 브로셔 다운받기

날짜

2019.6.19-23

장소

코엑스 A홀 B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지하철 2호선 :  삼성역 5,6번출구)

프로그램

토론회 

6.20 (목)

13h-14h30 : «인문과학의 미래  : 문제점과 전망 »
연사 : 이반 자블론카 (프랑스 쇠이유 출판사의 La République des idées (사유 공화국) 전집의 공동 대표 겸, 온라인 잡지«laviedesidees.fr»의 편집장)
김홍중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잡지 <사회평론>, <문학동네> 편집위원 역임)
사회 : 크리스토프 고댕 (사회학자, 국민대 교수)
*한-불 동시통역

17h-18h30: «오늘날 여성 문학»
연사 : 아멜리 루아 (쥘마 출판사), 루이즈 깡땡 (그라쎄 출판사), 박혜진(민음사), 허주미 (민음사).
사회 : 로랑스 리쏭 (프랑스국제출판사무국)
*한-불 동시통역

6.21 (금)

14h-15h30 : « 인공지능 : 과학과 픽션 »
연사 : 장-가브리엘 가나시아(철학자, 정보과학자, “특이점의 신화 : 인공지능을 두려워해야 하는가? (글항아리, 2017)”,  “오늘 아침, 엄마가 다운되었어요”(Buchet-Chastel, 2019)의 저자)
사회 : 김재희 (철학자, 을지대 교양학부 교수)
*한-불 동시통역

17h-18h30 : « 인문과학과 페미니즘 : 레티시아를 중심으로  »
연사 : 이반 자블론카 (역사학자, “레티시아 : 인간의 종말” ( 알마출판사, 2017 ) 의 저자,  2016년 메디치상, 르몽드 문학상 수상작가)
사회 : 윤지영 (건국대 교수)
*한-불 동시통역

6.23 (일)

16h-17h : «시몬 베유의 투쟁, 인간 해방을 향하여 »
연사 :  “시몬 베유의 나의 투쟁”(꿈꾼문고, 2019) 의 두 번역가 길경선, 박재연
*한-불 순차통역

장소

코엑스 A 홀
국제관내 책만남홀 (B26)

자유 입장

언어

한-불 동시통역

프렌치스토리텔링 및 사인회

6.22 (토)

14h30-15h30 : 프렌치스토리 텔링 « 박물관에서 길을 잃었어요!  »
로르 몽루부의 « 박물관에서 길을 잃었어요 » (재능출판 2016)를 프랑스와 한국어로 구연후 , 독후활동이 이어진다.
강사 : Aline Depoilly, 이승희
사전 접수 : seunglab2018@gmail.com

15h: 사인회 : 엘리자베뜨 샤바널,  « Souvenirs de Séoul t.2 : destins croisés France-Corée, de 1886 aux années 1950» (Atelier des Cahiers, 2019)

15h30-16h30:  프렌치스토리텔링 « 메두사 엄마 »
키티 그라우더의 « 메두사 엄마» (논장, 2018) 을 프랑스어와 한국어로 구연후, 독후 활동이 이어진다.
강사 : Aline Depoilly, 이승희
사전 접수 : seunglab2018@gmail.com

16h: 사인회 : 김선미,  « 지금, 여기, 프랑스 » (미메시스,2019)

17h: 사인회 : 허은정 (쥴리 허) « 나는 프랑스 샤토에 산다 » (청출판, 2019)

6.23 (일)

14h: 사인회: 오유나, « 무작정 따라하기 파리» ( 길벗, 2019)

15h: 사인회 : 이다도시,  «Corée à Coeur »(Atelier des Cahiers, 2019).

장소

코엑스 A 홀 D20, 프랑스관

초청 작가

이반 자블론카

이반 자블론카는 역사학자이며 편집자, 작가이다. 현재 파리 13대학 역사학 교수로, 온라인 잡지«laviedesidees.fr»의 편집장과, 쇠이유 Seuil 출판사에서 피에르 로장발롱과 함께 La République des idées (사유 공화국) 전집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저서 《내가 갖지 못했던 조부모의 역사》 ( Seuil, 2012)로, 2012년 프랑스 상원들이 수여하는 역사문학상과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역사분야 저술상 (Prix Guizot)를 수상하였다. 2016년에는 2011년 1월 살해당한 레티사아 페레 사건을 소재로한 « 레티시아-인간의 종말 »을 출간했으며, 이 소설은 2016년 르몽드 문학상, 메디치 상에 선정되었고, 한국어로도 2017년에 알마출판사에서 번역출간되었다. « 역사는 동시대 문학이다 : 사회과학을 위한 선언 » (Seuil, 2014) 에서는 사회과학과 문학창작이 양립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프랑스-텔레비전 에세이상을 수상한 최신작 « 캠핑카에서 » 에서는, 작가 자신의 어린시절의 사회상을 담은  시대의 초상을 그려냈다.

«레티시아-인간의 종말» (알마, 2017)

2011년 1월 18일 밤, 레티시아 페레가 집에서 50미터 떨어진 곳에서 실종된다. 여러 조각으로 토막 난 레티시아의 시신이 발견되기까지는 몇 주간의 시간이 더 소요되어야 했다. 그녀의 나이 18세였다. 이 사건은 프랑스 전역을 뒤흔든다. 이반 자블론카는 2015년 살인자 재판에 참석을 앞두고, 레티시아의 주변인물들과 수사관들을 만났다. 그는 역사의 소재로 사회면을, 사회적 사건으로 레티시아의 삶을 연구했다.어린 시절부터 레티시아는 학대를 받아 두려움 속에서 살기에 익숙했으며, 폭력의 여정은 그녀의 비극적인 결말인 동시에 우리사회 전체의 비극이다.

작가 프로그램:

19/06 (수), 15:00-17:00 강연 및 대담역사는 현대문학이다 : 이반 자블론카의 앙케이트
사회 : 백민철 (서울책보고 대표)
서울책보고 공동주최
한-불 동시통역
*장소 : 서울책보고,  (서울시 송파구 오금로 1)
*참가신청 링크 바로가기

20/06(목), 13:00-14:30 토론  “인문과학의 미래 : 문제점과 전망
대담 : 김홍준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잡지<사회평론><문학동네> 편집 위원 역임)
사회 : 크리스토프 고댕 (사회학자, 국민대교수)
한-불 동시통역
*장소 : 코엑스 A홀, 국제관내 책만남홀 (B26)

20/06(목),17:00-18:30  강연 “새로운 역사 글쓰기
이화여대 역사학과, 프랑스어권 지역문화연구소 공동주관
한-불 순차통역
*장소 :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관 111 (서울시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52)

21/06(금), 17:00-18:30 토론인문과학과 페미니즘. 레티시아를 중심으로 ”
사회 : 윤지영 (건국대학교 교수)
한-불 동시통역
* 장소 : 코엑스 A 홀, 국제관내 책만남홀 (B26)

장 가브리엘 가나시아

장가브리엘 가나시아는 피에르 에 마리퀴리 대학 (파리 6대학) 교수로, 파리 6대학 정보과학연구소 (LIP6) 에서 인공지능을 연구하고 있다. 프랑스 국립 과학연구센터 (CNRS) 윤리위원회 위원장도 맡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 기계영혼 » (Seuil, 1990),  « 인지과학 » (영림카디널, 2000),  « 인공지능 : 프로그램된 지배를 향해 » (Cavalier Bleu, 2017) ), « 특이점의 신화 : 인공지능을 두려워해야 하는가 » ( 글항아리 , 2017 ) 등이 있으며, 2019년에는 Gabriel Naëj라는 필명으로,  소설 « 오늘 아침, 엄마가 다운되었어요 »  (Buchet-Chastel, 2019) 를 집필했다.

« 특이점의 신화  : 인공지능을 두려워해야 하는가 ? » (글항아리, 2017)
기계가 곧 인간의 지능을 능가하리라는 사실을 믿어야 하는가? 지금 세상은 이 문제를 둘러싸고 낙관주의와 비관주의로 양분되고 있다. 많은 과학자는 기계가 인간을 능가할 것을 우려하면서도 다른 한편 우리를 구원하리라 기대하기도 한다. 지금은 많은 공상과학 영화나 소설이 과학자들의 예언과 혼재되어 있는 상황이다. 상당한 사람들이 호모사피엔스의 종말(파국이론)을 예언하는 것을 가슴 졸이며 듣길 원한다. 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미래는 감탄과 전율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장가브리엘 가나시아는 현실을 직시하라고 주문한다. 그는 1970년대부터 인공지능을 연구해온 과학자다. 또한 철학적 측면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윤리적 문제를 포괄해 이론적 모델을 세우고 있다. 그는 이 책에서 기술적 전망을 과장하지 않고, 그 한계를 정확히 파악하면서 정치적, 윤리적 관점을 세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작가 프로그램

21/06 (금), 14:00-15:30  강연-토론인공지능: 과학과 픽션
사회: 김재희 (철학자, 을지대 교양학부 교수)
한-불 동시통역
*장소: 코엑스 A 홀, 국제관내 책만남홀 (B26)

21/06(금), 17:00-19:00 강연-토론인공지능과 포스트휴머니즘
사회 : 최인령 (고등과학원 연구원)
고등과학원 공동주최
한-영 순차통역
* 장소 :  고등과학원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회기로 85)

24/06(월), 13:00-15:00 강연-토론 “인공지능 편향과 윤리적 과제
사회 : 이상욱 (한양대 철학과 교수)
대담:  박경신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오픈넷 공동주최
한-영 동시통역
*장소 :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엔스페이스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423, 현대타워 7층 701호)
*참가신청 바로가기 

24/06 (월), 19:30-21:30  강연-토론 “인공지능 : 휴머니즘의 정점 혹은 트랜스휴머니즘으로의 변화?
사회: 장태순 (덕성여대 철학과 교수)
대담 : 이중원 (서울시립대 철학과교수)

대산문화재단, 교보문고, 교보생명 공동주최
한-불 동시통역
*장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교보빌딩 광화문 23층, 오디토리움
*참가신청 : 교보문고 홈페이지

작가 사인회

엘리자베뜨 샤바널

엘리자베뜨 샤바널은 프랑스 국립극동연구원(EFEO)의 교수이자 서울분원 원장이다. 1980년대 후반부터 한반도에 거주하며 고대 수도들의 도시개발 연구에 중점을 둔 현장 연구를 하고 있다. 박사학위 논문을 위해 (경주) 신라의 장례체계를 연구한 이후 15년 전부터는 조선민족유산보호지도국과의 공동 조사연구를 맡고 있다. 프랑스 유럽외무부(MEAE) 해외 고고학 연구 자문위원회의 후원 아래 프랑스-북한 개성 공동조사 발굴단을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개성성 관련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Souvenirs de Séoul. 2. Destins croisés de 1886 aux années 1950 (서울의 추억 2, 1886-1950) (Atelier des Cahiers, 2019)
이 책은  한-불 상호교류 13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연구의 결실로,   2006년에 발간된  Souvenirs de Séoul 1886-1906 (서울의 추억1,  1886-1906) 의 후속작이다.  1권에서는  프랑스 외교관인 빅토르 콜랭과 모리스 쿠랭으로 인한, 한-불 교류의 시작을 소개한 바 있다.

사인회:

6.22 (토), 15:00 (코엑스 A홀, 프랑스관 D20)

김선미

동아일보 기자. 서울 대원외국어고등학교 프랑스어과, 연세대 신문방송학과,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저널리즘 석사)을 졸업했다.동아일보 사회부, 경제부, 산업부, 문화부에서 기자로 일했고 현재는 동아일보 100주년을 준비하는 뉴센테니얼본부 크리에이티브랩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지금, 여기, 프랑스 (미메시스, 2019)

20여 년째 저널리스트 생활을 하고 있는 저자가 프랑스의 현재를 전한다. 신문사에서 경제·산업과 문화 등을 담당하며 프랑스를 향한 깊은 시선을 갖춰 온 저자는 2016년 7월~2017년 6월 파리에서 1년 간 연수하며 럭셔리 패션비즈니스를 공부했다. 마침 이 때는 프랑스에서도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하던 시기여서 젊은 정치가 태동하는 현장을 목격했다. 스타트업과 창업을 키우는 활기찬 분위기도 체감했다. 오랜 저널리스트 경험으로 프랑스를 지켜본 저자의 시선은 그 누구와도 다른 차별성을 지닌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개혁, 노란 조끼 시위, 여성을 위한 창업, 문화유산을 지키는 습관, 휴대 전화를 금지하는 학교, 자유로운 동거 제도 등 진정한 파리지앵들의 삶뿐 아니라 창조적 유산을 혁신하며 미래 세대에게 전하는 프랑스인들의 철학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사인회:

6.22 (토), 16:00 (코엑스 A홀, 프랑스관 D20)

허은정 (쥴리 허)

허은정 (쥴리 허) 작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관광학을 전공했고, 20대 중반에 호주로 유학을 떠나 그곳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비즈니스 컨설팅과 통역 일을 했으며, 미국에 거주할 때는 항공사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남다른 인테리어 감각으로 저자가 직접 꾸민 프랑스 집은 미국, 프랑스와 이탈리아 매거진에 소개되기도 했다. ‘죽기 전에 프랑스 시골에 낡은 집을 사서 내 맘대로 고쳐보기’라는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며, 현재 프랑스에서 남편과 살고 있다. 프랑스 인테리어 디자이너, 앤티크 경매 전문가, 플로리스트 등 여러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워크숍을 진행하는 일뿐만 아니라, 문화 여행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는 프랑스 샤토에 산다” (청출판, 2019) 에서는 쥴리 허 작가가 오랜 노력 끝에 꿈에 그리던 162년 된 프랑스 샤토를 만나, 5년간 좌충우돌하며 샤토를 멋지게 재탄생시킨 내용을 담아냈다.

사인회:

6.22 (토), 17:00 (코엑스 A홀, 프랑스관 D20)

오유나

프랑스어와 패션이 좋아 파리로 떠났다. 패션마케팅 공부를 마치고 파리의 한 패션 브랜드 하우스에서 일하며 10년을 보냈다.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아름답게 다가왔던 파리에서의 일상을 있는 그대로 전하고 싶어 틈틈이 정리한 글과 사진이 한 권의 책이 되었다.

무작정 따라하기 파리 (길벗, 2019)

<무작정 따라하기 파리>는 출국 전 여행 계획을 더 쉽게 짤 수 있도록 도와주는 ‘1권 미리 보는 테마북’, 출국 후 여행을 더 가볍게 즐기는 ‘2권 가서 보는 코스북’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1권은 관광, 음식, 쇼핑, 체험 등 파리의 가장 핫한 최신 여행 정보를 총망라하여 여행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 잡지를 보듯 재미있고 다양한 주제의 읽을거리와 시원한 사진 구성이 특징이다. 2권 코스북에서는 자세한 지도, 합리적인 코스와 함께 숨겨진 파리의 핫스폿을 꼼꼼하게 소개한다. 처음 파리를 찾는 사람은 물론, 파리를 더 깊숙이 여행하고 싶은 여행자의 마음도 충족할 수 있도록 자세하면서도 다양한 여행 정보와 꿀팁을 가득 담았다. 여행 시 필요한 최소한의 여행 정보만을 담아 책의 무게를 줄이고 상세한 도보 코스 지도와 지역별 교통 지도가 삽입되어 처음 파리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의 걱정을 줄였다.

사인회:

6.23 (일), 14:00 (코엑스 A홀, 프랑스관 D20)

이다 도시

1991년 한국에 도착한 이다도시는 미래의 한국인 남편을 만났고, 유럽 여성이라는 점과 유창한 한국어 실력, 순발력과 유머감각에 힘입어 머지않아 브라운관의 스타로 부상했다. 한국인에게 ‘작은 프랑스인 신부’의 이미지로 각인되며 예상 밖의 성공을 거둔 기억을 이다도시는 2006년 에세이에서 회고한 바 있다. 두 아들의 엄마이기도 한 이다도시는 이혼 뒤 숙명여대 교수로 역임하며 방송활동을 계속했다. 성인기를 한국에서 보낸 그녀는 이제 성숙한 여성의 삶을 통해 많은 한국 여성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Corée à coeur (Atelier des Cahiers, 2019)

교수 겸 방송인 이다도시는 여성, 귀화 외국인, 이혼 여성, 한부모 다문화가정의 가장으로 한국에서 살아온  27년을 담은 자서전 “내마음의 한국” 을 발간하여 도서전에서 사인회를 갖는다.  개인의 내밀한 목소리와 직업세계의 이야기를 모두 담고 있는 그녀의 생생한 증언은 광범위한 사회적 이슈를 아우르며 구체적 수치와 함께 한국의 오늘과 과거를 그려 보인다. 매력적인 나라, 그러나 프랑스에는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 나라 한국. 이다도시는 가식과 상투성을 벗어던지고 지정학적 현실과 강렬한 K팝의 멜로디를 넘어선 한국의 초상을 과감한 필체로 그려냈다.

사인회:

6.23 (일), 15:00 (코엑스 A홀, 프랑스관 D20)

토론회 참가자

박혜진

민음사 문학편집자. 문학평론가. 편집 도서로 『82년생 김지영』『딸에 대하여』『한국이 싫어서』 『김수영 전집』 등의 한국 문학 작품이 있다. 201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평론이 당선, 문학평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허주미

민음사 외국문학팀 편집부 차장. 이화여대에서 불문학과 철학을 전공한 후 2008년부터 문학동네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현재 연세대 비교문학 대학원에 재학하면서 유럽어권과 영미권의 해외문학을 기획, 편집하여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치마만다 N. 아디치에의 『엄마는 페미니스트』와 프랑스 페미니즘 소설 『아래로부터의 불행』을 기획했다.

아멜리 루아

정치학을 공부한 후 출판쪽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한 아멜리 루아는 쥘마 출판사에서 첫 인턴업무를 맡았다. 이후 오트르망 출판사에서 해외 저작권팀장을 역임했으며, 2009년 다시 쥘마로 돌아와 저작권 업무를,  2019년부터는 쥘마 에세이 전집을 담당하고 있다.

루이즈 깡땡

역사와 현대문학을 전공한후 프랑스 및 해외에서 다수의 인턴업무를 역임한 루이즈 깡땡은  쁠라스데제디뛔르 출판사에서 저작권 업무를 담당했었다. 2017년 3월부터, 그라세&파스껠 출판사에서 해외저작권 및 영상 저작권 업무를 맡고 있다.

김홍중

서울대 사회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를 마친 후,  프랑스 파리 EHESS 언어과학 박사(science du langage)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로, <사회비평>, <문학동네> 편집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박재연

예술사 연구자.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도불, 파리 1대학과 고등사회과학원에서 미술사와 문화인류학을 공부하였다. ‘프랑스령 알제리의 박물관 정책’에 대한 연구로 2017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프랑스 문화사, 서양미술사, 박물관과 전시에 대한 강의, 기고,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옮긴 책으로는 <360°로 만나는 오르세 미술관>, 올랭프 드 구주의 <여성과 여성 시민의 권리 선언>, 시몬 베유의 <시몬 베유의 나의 투쟁>(공역), 크리스티앙 브뤼엘의 <줄리의 그림자>가 있다.

길경선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프랑코포니 문학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하여 현재 통번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모파상의 <밤>, 시몬 베유의 <시몬 베유의 나의 투쟁>(공역) 등이 있다.

김재희

서울대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이화여대 이화인문과학원 HK연구교수, 성균관대 학부대학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을지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시몽동의 기술철학: 포스트휴먼 사회를 위한 청사진》, 《베르그손의 잠재적 무의식》, 《현대 기술.미디어 철학의 갈래들》(공저), 《현대 프랑스 철학사》(공저), 옮긴 책으로 《기술적 대상들의 존재양식에 대하여》, 《에코그라피: 텔레비전에 관하여》(공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