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인 사이언스 – 52명의 여성과학자들이 과학에 대해 말하다

과학계 곳곳에서 많은 여성들이 활약하고 있지만 여성이 과학자가 될 확률은 남성의 절반이 안 되고 연구 현장에는 갖가지 남녀차별로 인한 편견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여성들이 과학 연구자로서 충분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제사회는 과학 현장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남녀차별사고를 바꾼다는것이 오랜시간이 걸리고 복잡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도 전 세계의 여성 과학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눈부신 발자취를 남기고 있어 국립광주과학관에서는 과학 분야에서 여성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반대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특별전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특별전은 프랑스 대사관에서 선정한 여성과학자 26인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에서 선정한 26인의 여성과학자들의 인물들이 소개됩니다.

전시회에 전시될 작품을 위해 선정된 마리엘렌 사진작가는 대중이 자신의 작품주제를 만나보고 외적으로 보여지는 모습을 뛰어넘어 문제제기를 있는  특별한 방법으로 작품을 제작하기로 하였다.  1970년대에 프랑스에 불어닥친 자유와 평등의 바람을 타고 페미니스트들의 사회적투쟁으로 쟁취한 여성인권신장에 힘입어 작가 자신이 하고 싶은 예술가의길을 자유롭게 걸을 있었다하지만 작가는 시간이 흐를 수록 세상의 대부분의 게임의 룰은 남성들에 의해 남성들을 위해 정했졌다는 것을 깨닫을수 밖에 없게 된다. 그래서 작가는  창작활동을 하면서 여성들을 어떻게 묘사하고 여성들의 삶을 어떻게 표현해 낼지에 대한 물음들을 차츰 던지기 시작했고 우리는 여자로 태어난것이 아니라 여자로 만들어져 가는것이다 … 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 전시회를 통해  겉으로 보여지는 여성의 이미지가 아닌 그들의 깊은 속마음을 들어보고자 하였다. 첫번째 주제로 작가는 여성과학자들에 대한 인물사진을 작품으로 제작하여 일반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여성과학자들의 열정어린 모습과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기로 하였다. 작가는  여성과학자들이 인류의 현재와 미래에 기여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는 과학연구들을 소개함으로써 지성과 능력에 있어서 아직도 팽배해 있는 여성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에 대해서 자문해 보았다.

날짜

2018년 5월 9일 수요일-6월 3일

장소

광주국립과학관 1층 1전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