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머지 않은 미래에 만화는 어떻게 바뀔것인가?’

<만화의 미래 2030>은 과학기술의 발전이 미래의 만화를 어떻게 바꾸어 나갈까를 상상해 보는 전시이다. 만화라는 표현 형식은 19세기의 산물이다. 기술의 발전은 100여년이 넘도록 밀착했었던 종이라는 만화의 지지대를 가볍게 디지털 기기로 바꾸어 버렸다. 디지털 화면으로의 변화는 자연스럽게 화면 내 모든 내용과 형식의 변화를 산출했다. 그렇다면 14년이 지난 2030년의 만화는 어떠할까? 작가들은 어떻게 만화를 창작하고, 작품들은 어떻게 독자에게 다가가며, 독자들은 만화를 어떻게 읽을까, 과연 만화라는 형식이 남아있기는 할까 등의 문제의식이 이 전시기획의 근저에 있다. 22명의 한국과 프랑스의 다양한 만화작가들이 이 주제로 단편 원고를 창작했다. 일회성만으로 끝나지 않기 위해 만화가들의 원고 옆에 과학자들의 코멘트가 달린 단행본을 부천국제만화축제의 개막식에 맞추어 출간할 예정이다. 만화가들의 상상력을 넘어 과학자, 미래학자 등의 예측을 통해 만화가 어떻게 바뀔 것인지를 제시하는 것이 이번 전시의 목적이다. 이 전시는 프랑스의 국립만화진흥기관인 국제만화이미지시티(Cité Internationale de la Bande Dessinée et de l’Image)와 함계 공동으로 준비한 행사이다.

※ 전시 참여 작가 리스트

연번 구분 작가명 작품명 비고
1 한국

작품

권용득 미래에서 온 편지
2 박수봉 만화의 미래 2030
3 이경석 2030년의 만화의 세계
4 이정문 2030년 만화는
5 이충호 우주의 시작
6 이향우 이주
7 전 지 롱롱타임어고
8 쥬드 프라이데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들
9 최인선 늙은 만화가 이야기
10 하민석 2030 코리아 오디세이
11 하일권 Reverie
12 홍승우 SIRI 2030
13 홍연식 아빠는 어디로…
14 프랑스

작품

마린느 블랑당

(Marine Blandan)

여왕을 구해라
15 나탈리 프르뤼트

(Nathalie Ferlut)

만화의 미래 2030 초청
16 Jean-David Morvan

(쟝-다비스 모르방)

서울 2030 시나리오
김가와 콘티
전은진 작화
17 앙투완 오자낭

(Antoine Ozanam)

만화의 미래 2030 시나리오
호세 루이스 아그레다

(José Luis Agreda)

작화
18 미스 파티

(Miss Paty’)

가상만화 초청
19 루이스 트롱댕

(Lewis Trondheim)

만화의 미래 2030

날짜

2016년 7월 27일 ~ 8월 21일

시간

부천 한국만화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