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트뤼포 특별전

“영화를 사랑하는 첫 단계는 두 번 영화를 보는 것이다. 두 번째 단계는 영화에 관한 평을 쓰는 것이다. 그리고 세 번째는 영화를 만드는 것이다. 그 이상은 없다.”

프랑스 누벨바그 시네마의 기수,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이 남긴 이 유명한 말은 세상의 모든 영화광들의 심장을 뛰게 만든다. 더욱이 이 말에는 스스로 영화광에서 출발하여 영화에 대한 글을 쓰기 시작했고 마침내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던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의 영화인생 이야기가 압축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감독 자신의 영화에 대한 사랑이 더욱 생생하게 전달된다.

7월 시네마테크KOFA는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영화를 지나치게 사랑한 나머지 영화를 위해 살았던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의 영화 이야기를 준비했다. 그의 장편 데뷔작이자 프랑스 누벨바그의 서막을 올린 기념비적 작품인 <400번의 구타>를 비롯하여 젊은 감성을 울리는 <쥴 앤 짐>, 프랑스식 재치 넘치는 장르 변형이 돋보이는 <피아니스트를 쏴라> 그리고 장 피에르 레오와 함께 엮어낸 앙투안 드와넬 시리즈 등을 한 자리에 모았다. 영화사상 최대의 영화광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이 선사하는 영화에 대한 짜릿한 전율을 함께 느껴보자.

상영 프로그램:

<신나는 일요일>(1983), <이웃집 여인> (1981), <마지막 지하철> (1980), <사랑의 도피> (1979), <녹색방> (1978), <여자를 좋아했던 남자> (1977), <포켓머니> (1976), <아델 H 이야기> (1975), <아메리카의 밤> (1973), <나처럼 예쁜 여자> (1972), <두 명의 영국 여인과 유럽 대륙> (1971), <부부의 거처> (1970), <야생의 아이> (1970), <미시시피의 인어> (1969), <도둑맞은 키스> (1968), <비련의 신부> (1968), <부드러운 살결> (1964), <앙투안과 콜레트> (1962), <쥴 앤 짐> (1961), <피아니스트를 쏴라> (1960), <400번의 구타> (1959), <개구쟁이들> (1957),

[특별상영] 히치콕-트뤼포 (2015)

부대행사

  • 2016년 7월 23일(토) 14:00 <비련의 신부> 상영 후 대담
    대담자 조혜영(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
  • 2016년 7월 31일(일) 14:00 <두 명의 영국 여인과 유럽 대륙> 상영 후 대담
    대담자 정성일(영화평론가, 영화감독)

자세한사항은 http://www.koreafilm.or.kr/cinema/program_view.asp?g_seq=147&p_seq=998

날짜

2016년 7월 12일 ~ 31일

장소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